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쿄전력 여직원 살인사건 (문단 편집) == 기타 == * 일본에서는 흔히 ‘도쿄전력 OL 살인사건’으로 보도되었고 명칭도 그렇게 부르고 있는데, ‘OL’은 ‘오피스 레이디’를 줄인 일본식 영어다. 이 오피스 레이디는 전문직 여직원보다는 사무보조 여직원 쪽에 가깝고, 야스코처럼 간부급 고위직에는 어울리지 않는 명칭이다. 이때문에 사건명부터가 일본의 뿌리깊은 성차별을 상징한다는 평이 있다. * 고빈다에게 2심에서 유죄판결을 한 타카기 토시오(高木俊夫) 재판장[* 2008년 사망]은 뒷말이 많은 사람으로 유명했다. 타카기는 [[부라쿠민]]의 [[엔자이]] 사건으로 유명했던 [[사야마 사건]]의 2차 재심청구를 기각한 전력이 있고, 또한 [[아시카가 사건]]의 항소심도 기각했다고 알려져 지탄을 받기도 했다는 것. 또한 고빈다가 1심에서 무죄판결을 받았음에도 석방하지 않고 재구류를 명한 도쿄 고등법원 판사는 후에 미성년자 성매매 사건에 연루되어 법조인 자격을 박탈당하기도 하는 등 그로 인해 일본 사법부의 막장성이 드러나기도 했다. * 고빈다는 2013년 부당하게 구류된 것에 대한 형사보상청구를 해 약 6800만엔(2023년 5월 환율기준, 약 6억 8천만원)의 보상금을 지급받았다. 이후 2017년 11월 아내와 함께 다시 일본을 방문했고, 일본 매체와 인터뷰도 했다. 취재에 의하면 고빈다는 일본 교도소 수감당시 겪은 끔찍한 생활[* 일본 경찰에게 폭행도 많이 당했다고 한다.]이나 인간들을 지금도 꿈에서 보며, 그 악몽으로 잠을 설치곤 한다고. 15년간의 수감생활 공백이 너무 컸기에 네팔에서도 일을 찾지 못해 무직 상태라고 한다. 다행히 보상금으로 생활은 문제가 없지만, 일본 정부에게 빼앗긴 소중한 자신의 인생 15년은 돈으로 살수 없다고 호소했다. 또 잘못된 수사로 진범을 놓친 일본 경찰과 사법부에 대해서도 강하게 비난했다. * [[기리노 나쓰오]]의 소설 <그로테스크>와 [[소노 시온]]의 영화 <사랑의 죄>[* 영문 제목은 고, 국내에선 <길티 오브 로맨스: 욕정의 미스터리> 라는 제목으로 소개 되었다.] 는 이 사건을 모티브로 삼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